-
[단독]한화진 "국토부 출신 중용"…환경부 대대적 물갈이 예고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부-지자체 지류·지천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환경부 최근 부처 내 1급 공무원들에게 일괄 사표를 받은 한화진 환경부
-
1~10일 수출 14.8%↓…"7~8월 주춤, 9월 이후 흑자"
2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가 가득한 모습. 연합뉴스 이달 초순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가까이 감소하고, 무역수지는 약 23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정부는 7~8월
-
연이은 비리 속 신재생 혁신 TF 첫발…소형 태양광 우대 제도 종료키로
태양광 시설 모습. 사진 국무조정실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비리·부실 문제가 잇따라 드러나는 가운데 정부가 강도 높은 혁신을 위한 민·관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
[단독] 또다른 공직 돌려막기…감사관 절반이 내부 출신이었다
공무원들이 정부세종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 부처가 개방직으로 정해 공개 모집한 감사관의 절반을 내부 출신으로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개방직 공모 취지와 역행한 인사란
-
문 정부 태양광 보조금 비리, 5824억 추가 적발
국무조정실은 문재인 정부 때 태양광 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급된 정부 지원금 등에 대해 2차 점검한 결과 총 5359건, 5824억원의 위법·부정 집행 사례를
-
[단독] 尹 "왜 내 지시와 딴판으로 가나" 교육부 철밥통 분노
윤석열 대통령이 교육부가 국립대 사무국장(공무원 2·3급) 자리를 타 부처와 인사 교류 수단으로 삼으며 '나눠먹기'하고 있다는 지적(중앙일보 28일자 1ㆍ8면)에 관련자를 질책한
-
윤 대통령, 2년 전 그날처럼…차관들에 “이권 카르텔 깨라”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신임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지명했다. 국민권익위원장에는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을 임명했다. 장관급 두 사람에 이어 김완섭(행시
-
따로 점심 하며 '미션' 줬다…비서관 5명, 차관 발령한 尹 속내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신임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지명했다.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장에는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을 임명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
-
[단독] '역도 영웅' 장미란, 문체부 차관 된다…통일장관 김영호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신임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를, 국민권익위원장에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을 지명한다.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는 역도 국가대표 출신인 장미란 용인대
-
[단독] 교육부 '꽃보직' 막았더니…타 부처와 짜고 바꿔챙겼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지난 3월 충남대에서 열린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스1 교육부의 대학 규제를 상징
-
"사람 이리 없나" 尹도 답답해했다…'개각 마지막 퍼즐'은 이것
지난 18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서울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방 실장은 산자부 장관 후보자로 거론되고
-
새 통일부장관 김영호 유력…“김정은 면전서 인권문제 다뤄야” 말한 대북 강경파
김영호 대통령실이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임으로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6일 “현재로서는 새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
-
김영호, 통일장관 유력…방문규 산자장관 검토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대통령실이 권영세 통일부 장관의 후임자로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6일 “현재로선 통
-
3000억 펀드 출범, 아카데미 교육 본격화…'반도체' 육성 가속
지난 1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반도체 실험실 모습. 연합뉴스 정부가 반도체 산업 육성에 가속을 붙인다. 3000억원 규모의 생태계 펀드가 첫발을 떼는 한편, 아카
-
[월간중앙] 파워 인터뷰 | ‘여가부 폐지 논쟁’ 중심에 선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 [파워 인터뷰] ‘여가부 폐지 논쟁’ 중심에 선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조직 외형보다 실용 우선, 일과 예산 오히려 늘었다” 여성정책 중심 기존 조직으
-
MZ 저출산 해법은? 무협, 제출만 해도 10만원 주는 논문대회
무협에서 개최하는 저출산 극복 대책 논문 경진대회 포스터. 사진 무협 “저출산 극복과 교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제안하는 A4 15장 내외 논문을 내는 MZ세대들에게 10만원을
-
기대 못 미친 공직사회 답답…"철밥통 아니다" 尹이 꺼낸 카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공직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연이은 경질과 대기 발령 소식에 관료 사회가 술렁
-
韓, 베트남과 40억불 경협…'역대 최대' 111건 MOU·계약 체결
대한민국 정부가 베트남에 40억 달러 규모 자금을 지원한다.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경협증진자금(EDPF) 지원 한도를 늘리는 방식이다. 양국 경제단체 및 기업 간에도 11
-
尹, 곧 차관 인사 단행…국토 김오진, 기재 김완섭, 외교 오영주 유력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주 차관 교체 및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지명을 포함한 정부·대통령실 개편을 단행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3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내부적으로
-
추경호 “수출 살리기 총력” 농식품산업에 5조 민간자본 ‘수혈’
정부가 꺼져가는 수출 ‘불씨’ 살리기에 나선다. 21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하는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 추 부총리는 “수출
-
“보조금 주며 태양광 지원하더니…전력 남는다고 일방적 중단조치”
문재인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과속이 ‘태양광 출력차단’으로 되돌아오면서 관련 발전사업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사업자들은 소송전까지 불사하며 출력차단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하
-
"정부 믿고 17억 투자했는데 날벼락"…태양광 출력차단 소송전
지난달 28일 방문한 전남 영광의 한 태양광 발전소. 영광=나상현 기자 문재인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과속이 ‘태양광 출력차단’으로 되돌아오면서 관련 발전사업자들의 반발이 커지고
-
[뉴스분석] 사교육 광풍 잡을 특단 대책 나올까
━ ‘쉬운 수능’ 발언 파장 윤석열 대통령이 ‘공정’과 ‘카르텔 해소’를 핵심 키워드로 삼아 사교육과 수능 개혁에 나섰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16일 “학교에서 도저히
-
8월 둘째주 '전력 피크' 온다…'원전 확대'덕에 공급 안정 전망
서울 한 건물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 연합뉴스 올여름은 예년보다 더울 가능성이 큰 가운데 8월 둘째 주에 최대 97.8GW의 '전력 피크'를 찍을 거란 전망이 나왔다. 정부는